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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서 지역간 업무구역 정리를”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 금융사고 사전 예방 만전 결의

칠곡=심근수 기자  2013.12.18 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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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칠곡=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왕조)는 지난 11일 경북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타운 회의실에서 농협 경북지역본부 채원봉 본부장, 농협사료 이병국전무, 정상태 경북지사장, 김인대 울산지사장, 김종윤 경주공장장,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 이명찬장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축협운영협의회를 개최<사진>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지역간 업무구역을 중앙회에서 교통정리를 해 줄 것을 건의하는 한편 학교급식 환경변화 대응에 최선을 다 해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 할 것. 그리고 각종 금융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회장인 이왕조 고령성주축협 조합장은 “어느덧 2013년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어 아쉽지만 전반적인 경기 불황과 더불어 축산경기도 어려워 난항을 겪은 해였다”며 “어려운 가운데 최선을 다해 올 사업을 마무리 해 줄 것을 당부한다. 2014년도에는 불황을 벗어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 축산지도자들이 지역 조합원과 축산농가에 소득향상을 가져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