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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영업소 중심 철저한 점검·관리

대한제당, ‘동절기 특별 방역 캠페인’시행

기자  2013.12.18 13: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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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전사적 방역활동 집중


대한제당㈜ 무지개사료(사료BU 이강환 사업본부장)는 겨울철 가축질병으로부터 축산농가를 지키기 위한 ‘동절기 특별 방역 캠페인’을 시행<사진>한다. 2013년 12월부터 2014년 3월까지 특별 방역 기간을 설정하고, 철저한 차단 방역을 위한 활동에 전사적인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FMD, AI 와 같이 축산업에 막대한 손실을 가져오는 주요 질병에 대한 재발 방지와 최근 전국적으로 발병하는 돼지 유행성 설사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성공적인 캠페인 활동을 위해 생산부터 물류까지 방역 매뉴얼을 점검하고, 영업소별 방역 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으로 방역 의식을 확고히 하기 위한 노력들이 진행중이다. 또한 고객 농장의 질병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사료 출고와 배송 과정의 철저한 소독과 방역도구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대한제당 관계자는 “가축질병의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공장과 영업소를 중심으로 방역 매뉴얼과 방역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축산을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각오로 방역에 대한 의식을 확고히 하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한 방역의식으로 완벽한 차단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