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현실과 환경조건에 맞는 오리 사육 지침서가 발간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장원경)은 지난 19일 한국오리협회(회장 이창호)와 함께 오리 사육농가들을 위한 ‘오리 사양관리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오리 사양관리 매뉴얼’은 지난 2년 동안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해 국내 오리 전문가들이 자료 수집과 집필에 참여했으며, 한국오리협회를 통해 산업계 전문가들의 감수를 거쳐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총 11장으로 구성된 책자에는 오리의 품종과 특징, 시설과 환경, 사양관리, 방역ㆍ위생, 질병 등 그간 국내외에서 수집된 자료들을 분야별로 정리했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과 최희철 과장은 “발간한 책자가 국내 오리 사육 농가들이 궁금한 점이 있을 때마다 찾아보는 유용한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오리 연구 결과들을 반영하고 더 나은 개정판을 출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