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금 위탁수입 증가 요인
전무체제·국단위 조직개편도
한우협회가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를 올해보다 25% 늘린 14억5천71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지난 19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3년도 8차 이사회<사진>를 개최하고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내년도 총 예산은 올해보다 25% 늘어난 14억5천710만원이었으며 수입이 늘어난 것은 자조금 위탁수입이 5억400만원으로 올해보다 3억2천900만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그 동안 해묵은 협회 규정은 물론 협회 조직체계도 개선했다. 우선 협회 조직을 기존에 부단위에서 국단위로 확대 개편하고 사무국장 체제에서 전무체제로 전환시켰다.
별정직으로 전무를 채용하고 전무체제하에 현재 지도홍보부를 정책지도홍보국으로 유통관리부를 사업관리국으로 총무부를 총무기획부로 개편했다.
정책지도홍보국은 정책팀과 홍보팀, 교육팀으로 구분하고 사업관리국은 사업팀과 유통관리팀으로 총무기획국은 총무팀과 회계팀으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부장이 맡았던 업무들은 국장으로 직책을 상향조정했으며 기존의 사무국장은 삭제됐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8월 인사위원회에서 직위해제로 그만둔 전 장기선 사무국장에 대한 문제도 논의됐다.
전 장기선 국장이 부당해고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했으며 최근 사무국장으로 복직시키라는 판결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우협회는 장 국장을 복귀시키기로 하고 향후에 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협회장에게 일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