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낙농국가의 지난 10월 원유 생산량이 전년대비 증가했다.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2013년 미국, 영국, 뉴질랜드의 원유생산량은 각각 745만톤, 112만3천톤, 303만5천톤으로 전년대비 1.0%, 9.7%, 1.4%씩 상승했다.
이와 달리 일본의 경우는 전년대비 3% 감소했다. 이는 지난 7~9월 기록적인 무더위로 인한 사료작물의 생육 저하와 유방염 발병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제유제품가격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꾸준한 유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여전히 지난해보다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낙농국의 원유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유제품 수요를 따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때문에 국제 유제품 가격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