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과 함께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천하제일사료(사장 윤하운)의 슬로건이 현장에서 속속 제 가치를 발휘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목의 주인공은 바로 ‘강화한우영농조합법인’과 ‘영월동강한우’.
강화한우영농조합법인, 육질등급 1++ 출현율 1.5배 증가
영월동강한우, 1+이상 출현율 1.35배 향상…수익성 개선
>>강화한우영농조합법인
강화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김길현)은 2007년에 최고 생산성 향상 실현을 목표로 설립한 이래, 2011년 12월에는 월 1천톤 생산규모의 국내산 조사료를 활용한 섬유질 배합사료 공장을 준공, TMF 사료를 생산하여 공급해 왔다. 그러나 TMR 공장 컨설팅 및 회원 농장 사양관리 컨설팅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출하성적 저하로 인한 회원 이탈이 발생하자 2013년 1월 천하제일사료와 인연을 맺어 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0개월간의 출하성적을 분석하여 2013년 11월 20일에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약 80여명의 한우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성적 소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문현 부장에 따르면 2013년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 103두의 출하성적을 분석한 결과, 육질등급 1+이상 71.8%, 평균 도체중 445kg로 출하 1두당 전국평균 대비 약 90만원의 추가수익을 올렸다.
이러한 성적은 2012년 출하성적과 비교하면 1++는 1.5배, 1+이상는 1.26배 향상되었고, 평균 도체중은 33kg나 향상된 기록이다.
이러한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회원농가의 철저한 사양관리 프로그램 실천과 천하제일사료의 배합비 컨설팅 및 품질관리 서비스, 여기에다 정기적인 체중측정 실시, 월령별 1일 사료 섭취량 확인 및 조정, 초음파육질 서비스, 우량 송아지 구입을 위한 우시장 경매우 유전력 분석 등 철저한 사양관리서비스를 통해 만들어진 것.
강화한우영농조합법인 김길현 대표는 천하제일사료를 사업파트너로 한 이후 안정적인 품질관리로 제품 품질이 향상되어 출하성적이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생산성 목표를 육질 1+등급이상 80% 이상, 육량 A+B등급 80%이상, 도체중 450kg를 목표로 천하제일사료와 함께 생산성 목표를 달성하여 전국 최고의 생산자 단체가 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월동강한우
영월동강한우는 회원 13명으로 2008년 10월에 설립되어 2009년 3월에 천하제일사료와 함께 ‘영월동강한우’ 브랜드를 시작했다.
구랍 12월 24일에 영월동강한우타운 회의실에서 약 50명의 한우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적소개 및 우수농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황귀철 부장에 따르면 성적분석을 통해 2013년 한우 거세우 출하성적은 거래 전인 2008년 대비 육질등급 1+이상 출현율이 1.35배 향상되어 수익성도 개선됨에 따라 2013년 출하성적에 대한 우수농가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
한우 거세우 으뜸상은 육질등급 1+이상 75%, 1등급이상 95%의 성적을 거둔 최병휘 사장이 수상했으며, 한우 거세우 버금상은 1+이상 72.8%, 1등급이상 91%의 성적을 거둔 권오승 사장이 수상했다.
한우 거세우와 한우 암소 출하성적을 종합한 전체 1위는 유화균 사장이 차지했다.
또한 제1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엄복섭 사장과 육량우수상을 수상한 고찬규 사장에게도 시상했다.
향후 영월동강한우는 출하두수를 년간 500두에서 1천두 규모로 늘리고 직판장을 추가로 수도권에 2개 건립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천하제일사료 비육우 PM 이은주 이사는 “한우 고급육 생산성 향상 및 쇠고기 품질 차별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 가치창조를 통한 고객성공을 위한 영업활동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