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 회장, 팜덕·다솔 총괄회장 취임
국내 최대 오리전문기업인 ㈜코리아더커드가 지난 2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제 2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또한 이날 선포식에서는 코리아더커드 관계사인 ㈜팜덕, ㈜다솔의 총괄회장으로 박영진 회장<사진>이 취임했다.
박영진 총괄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2014년은 우리의 비전인 5천억 매출 달성을 위한 도약의 원년”이라고 전하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생산 공장과 오리 가공업계 최초의 전 공정 무균설비·공기 정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비전 실현을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구성원들의 단합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회장은 “오리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임직원과 고객, 관계사 모두가 공존공영할 수 있는 윤리경영에 중점을 둘 것이다”고 밝혔다.
오리전문기업인 ㈜코리아더커드는 1981년 영진축산으로 출발했으며 ‘다향오리’, ‘오리늘보’ 등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는 오리고기 가공육 전문 회사 ㈜팜덕과 함께 오리의 부화와 사육, 도축, 가공, 유통,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수직계열화을 구축한 ㈜다솔 등 3개 관계사로 성장해 왔다.
코리아더커드는 제 2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면서 호주 수출시장 개척을 발판으로 향후 동남아시아, 일본, 대만 등 해외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