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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자조금관리위, 우유자조금관리위로 새출발

더 친숙한 명칭 사용 흰우유 알리기 주력

이동일 기자  2014.01.06 10: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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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올해 1일부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소비자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선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로의 명칭변경은 그동안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자조금 사업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의 비중이 높은 만큼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명칭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해 3월 열린 제1차 대의원회에서 공식적으로 거론되었으며, 제5차 관리위원회(11. 13)에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우유홍보위원회’로 압축하여, 이중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낙농자조금의 설립 취지에 부합된다는 위원들의 의견이 모아져 최종 결정됐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자조금사업이 소비자들에게 국산 흰 우유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는 만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소비자들에게 더 친숙해져 우유 소비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