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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축협운영협의회장에 이철호 조합장 선출

“중앙회-조합간 교량 역할 충실…경인지역 축협 위상 제고”

여주=김길호 기자  2014.01.06 11: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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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여주=김길호 기자]

 

이철호 파주연천축협조합장<사진>이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장에 선출됐다.
경인지역축협조합장들은 구랍 31일 여주축협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갖고 김학문협의회장(광주지구축협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이철호파주연천축협장을 새로운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철호 신임회장은 이날 “경인지역축협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 중앙회와 회원 조합 간 가교 역할을 충실하게 실행해 경인지역 축협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조합장들이 하나로 뭉쳐야만 가능하다. 갈등을 벗어나 화합을 통한 축협의 위상을 살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활발한 농정 활동을 전개해 협의회가 도내 양축인들에게 꼭 필요한 조직이 되도록 조합장들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보고사항으로 그동안 협의회에서 농협중앙회에 건의한 ‘대의원회 제안요건 개선안’과 ‘상임이사 자격기준 개선 건의 건’에 대해 중앙회 답변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