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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한우지도자 “경쟁력 이끌자”…송년회서 각오 다져

■당진=황인성 기자  2014.01.06 14: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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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당진=황인성 기자]

 

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도지회장 김충완)는 구랍 27일 당진시 가원예식장에서 국회  김동완·홍문표 의원과 강성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전현직임원 및 충남 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지도자 송년회<사진>를 갖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충완 도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우가격이 5년간 계속 내려 한우산업이 끝자락에 있으면서도 한우인들은  한우를 지키고 있다”며 “한우산업정책을 바로 세워 추진해서 한우산업이 제대로 대우받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문표 의원도 축사에서 “사료자급률 확대·백신 자체생산·유통구조개선 등을 통해 축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이현 당진시 부시장도 축사에서 “여기 모인 한우인들은 충남 한우산업발전을 이끌어 가는 만큼 한우지도자의 역할이 크다”며 “품질고급화 및 생산성 향상으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자”고 당부했다.
강성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자조금 운영현황을 설명하고 자조금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