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농촌지역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동화책 7천300권을 보급한다.
농협은 지난 6일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체성 확립을 돕기 위해 월간 ‘어린이동산’과 우리농산물 창작 동화책 ‘날아라! 당근우주선!’, ‘한·아시아 전래동화책’ 등을 일선조합을 통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동산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워 주는 국내 유일의 어린이 종합 교양지다.
‘날아라! 당근우주선!’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우리농산물 창작동화 공모전’을 통해 발간한 그림 동화책이다.
‘한·아시아 전래동화책’은 엄마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