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우유자조금 대의원 130명이 선거없이 모두 선출됐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7일까지 제3기 우유자조금대의원 선출을 위한 입후보를 완료한 결과 전체 65개 선거구 130명 대의원을 무투표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당초 9일로 예정됐던 대의원선거는 선출구별 배정된 대의원 수와 입후보자 수가 동일한 경우 무투표 당선이 가능한 관련법에 따라 취소됐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전원 무투표 당선은 낙농인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매우 중요한 결과”라고 자평하고, 우유자조금이 그 어느 때보다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선출된 대의원 130명의 임기는 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