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농원의 비밀’주제로 농장 대표 성공 스토리 전달
정확한 프로그램·체계화된 서비스 등 관심이 중요

한우농장 참농원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최근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170여명의 한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농원의 비밀’ 이란 주제로  ‘퓨리나 참농원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선복 퓨리나 축우전략판매부장은 현재 비육우 두수는 포화 상태이지만 년도 별 도축두수 증가, 인공 수정율에 따른 송아지 생산 현황을 보면 사육두수 및 생산 두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게 되는데다 국제 사육두수 및 수입 현황 또한 전년 대비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2014년부터는 한우사업이 다시 호황으로 변하는 희망적 사업이라는 전망이라는 것이다.
최두현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참농원(대표 김승중·이미숙)의 사례를 통해 경쟁력 있는 한우사업의 성공 스토리를 전달했다. 참농원은 사업 초기 육우 사육시에는 전국 성적에 상회하는 우수한 한 성적이었지만 한우 사업에서는 그렇지 못하다가 퓨리나사료를 만나고부터는 전과 다른 목장을 만들어 가기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참농원은 육우와 달리 한우는 장기 비육을 해야 하기 때문에 사양관리에 초점을 두어 60% 이상은 육성기에 집중했다. 특히 퓨리나 한우사랑 티엠알과 양질의 조사료를 함께 급여하면서 총체적인 변화가 감지됐다. 육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비타민 A조절 기술이 접목된 퓨리나 한우사랑 스마트 큰소사료를, 마무리 시기에는 TDN 77%의 퓨리나 한우사랑 스마트 마무리 사료를 접목하여 발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그 결과 2013년말 현재 한우 거세우 83두 출하에 평균 사육개월 29.6개월/1++ 53%/1+이상 84%의 성적으로 2년 전 대비 1+ 이상 출현율이 43%에서 84%로 놀라운 성적 향상을 가져온 것. 평균 출하 개월 수 31.4개월에서 29.6개월로 단축시킴으로써 우사회전율까지 포함하면 엄청난 수익의 차이가 생긴 것이다.
역시 참농원의 비밀은 정확한 프로그램·체계화된 서비스·차별화된 컨설팅·참농원 김승중 사장의 관심으로 빚어낸 작품으로 풀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