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료·TMR 접목 초기성장 극대화
‘한우사랑 스마트 큰소’ 프로그램 준수
거기한우·현진농장 성공사례 ‘주목’
1+ 이상 70% 도체중 450㎏ 도달 자신
한우 농장이 행복할 수 있는 성공 스토리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퓨리나사료 15지구(영업이사 정진남)는 구랍 10일 전남 무안군 무안읍에 위치한 문화예술회관에서 200여명의 지역 한우 사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퓨리나 무안 한우 우수목장의 날’<사진> 행사를 갖고, 성공 스토리를 함께 공유했다.
고광준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이번 무안 우수농장의 날 행사에서 1+ 이상 70%, 도체중 450kg에 대한 약속을 돌아보며, 한 해의 성적으로 다시 한번 한우 사업에 대한 확신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 부장은 한우 사업 현황 발표에서 현재 외부적 원인으로 수산물 소비의 감소, 중국 쇠고기 소비량의 증가, 수입의 중심이던 미국과 호주의 사육두수 감소로 인하여 국내 쇠고기 사업에 호재가 있으며, 또한 국내 시장 역시 암소 도태 및 인공수정률 감소에 따른 사육두수의 감소, 육류 소비량의 증대로 장기적인 호황이 기대된다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이인재 퓨리나 축우판매과장은 거기한우(대표 고봉석·박금옥), 현진농장(대표 김원길·김정임)의 사례를 들며 한우 농장이 행복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한우 사업의 성공적인 이야기를 전달했다.
거기한우 고봉석 사장은 은퇴 후 2005년부터 한우를 시작, 현재의 170여두 규모의 사업을 하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와 열정으로 2013년에는 육종농장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2013년 출하 38두 결과 거세우 평균 29.9개월 출하·도체중 474kg·1++ 67%·1+이상 87%라는 성적을 거뒀다.
현진농장 김원길 사장은 1998년 거세 5두부터 시작, 240두 규모의 농장이 되기까지의 많은 고난의 과정을 겪었고, 2013년 67두 출하 결과 평균 31.1개월·도체중 484kg·1++ 56%·1+이상 99%라는 놀라운 성적을 나타냈다.
이 두 농장이 동기간 출하한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전국은 평균 매출액 5백77만8천940원 이었던 반면 거기한우는 7백50만5천316원, 현진농장도 7백81만5천632원으로 두 농장 평균 200만원 이상의 추가 수익을 올렸다. 성공적인 이 두 농장의 비밀은 무엇보다 진정한 파트너쉽을 믿고 프로그램을 준수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육성우 구간에 양질의 조사료와 TMR을 접목한 초기 성장 극대화와 육질 강화를 위한 비타민 A조절 기술이 접목 된 “퓨리나 한우사랑 스마트 큰소”를 적용하고, 마무리 시기에는 TDN 77%의 “퓨리나 한우사랑 스마트 마무리”를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