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을 석봉농장 대표가 20대 대한양계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오세을 대표는 지난 14일 양계협회 경기도지회 사무실에서 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사진>했다.
오 대표는 경기도 포천에서 산란계를 사육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양계농협의 이사 직을 겸직하고 있다.
그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양계협회장으로서의 역할이 주어진다면 항상 소통하는 회장이 되어 양계업, 유통업, 부화업계까지 총 망라해 과잉생산을 막고 질 좋은 닭고기와 신선한 계란, 우량한 병아리를 생산해 양계인들의 생활 향상을 위한 일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기 대한양계협회장은 내달 말경 대의원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선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