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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협, 지난해 최다공급 수입젖소정액 ‘카레라’

조용환 기자  2014.01.20 10: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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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인공수정사협회가 지난해 추진한 수입젖소정액 가운데 가장 많이 공급한 정액은 캐나다산 ‘카레라’로 알려졌다.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김명호)는 지난 15일 서초동 제1축산회관에서 이사회<사진>를 열고 지난해 산유능력과 체형 전달능력이 우수한 수입 젖소정액 5개를 선정해 1만6천536스트로를 공급했으며, 그 가운데 삼앤제이에서 수입한 캐나다산 ‘카레라’ 정액이 5천520스트로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그 다음은 건농교역에서 수입한 ‘트러블’로 5천478스트로였으며, ‘데스파티’ 3천스트로, ‘코닥’ 1천960스트로, ‘서페이스’ 580스트로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정액은 경기남부지회(지회장 최호선)가 6천690스트로를 공급해 가장 많았으며 충남도지회(지회장 공명식) 4천86스트로, 경기북부지회(지회장 박인수) 3천570스트로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회원수 감소로  대의원수를 50명에서 45명으로 조정하고, 금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심의하여 내달 19일 개최하는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또한 축산단체협의회에서 실시하는 ‘FTA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 국회통과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FMD(구제역)와 AI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