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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나, 1천만원 몸값 한우 만들기 비전 제시

2013년 퓨리나 대관령한우 성적 발표회

기자  2014.01.22 10: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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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이상 71%, 1등급 이상 93% 높은 출현율 달성

단계별 성장 극대화 고급육 프로그램 뒷받침 큰 힘

 

미래를 여는 한우사업 모델이 대관령한우로 꼽혔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11지구(영업이사 윤광근)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평창영월정선축협 영월지점, 정선지점 그리고 카길애그리퓨리나리더십센터에서 ‘미래를 여는 한우사업 성공전략회의’라는 주제로 2013년 퓨리나 대관령한우 성적발표회<사진>를 갖고, 대관령한우의 성공을 기원했다.
특히 이번 3일간 성적 발표회를 통해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에 대한 강원지역 한우농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유재경 퓨리나 전략판매부장은 세계 비육우 동향 및 한우시장상황 발표에서 “현재 세계비육우 시장은 비육우사육두수 감소추세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부분은 한우사업에 있어 큰 기회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며, “한우 고급육 사업은 고급육 시장에서 수입육과는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며 최고의 등급, 체중, 등심단면적을 만들어 1천만원 한우 생산을 목표로 가야 한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2013년 퓨리나 대관령한우(1천409두 출하) 성적발표에서 허재상 퓨리나 축우 판매부장은 “한우 사업을 통해 최고의 성공을 이루려면, 각 단계별(육성기·비육기·마무리기) 기준을 확립해 꾸준히 지켜야한다”며, 최고급육 생산을 위한 퓨리나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남형권 퓨리나 판매과장은 현장에서의 실제 농장 관리 사례, 초음파 판독 결과를 통해 고급육 사양관리에서 퓨리나 대관령한우 고객들이 차별화를 만들고 있는지 증명해 보였다.
퓨리나 대관령한우 출하성적(1천409두 출하)은 1++등급 34%, 1+등급 이상 71%, 1등급 이상 93%로 높은 고급육 출현율을 나타냈다.<표 참조>
이번 성적발표회는 퓨리나사료와의 파트너십으로 차별화된 한우 고급육을 선도하고 있는 대관령 한우의 사례를 나누면서 한우사업의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