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산진흥회는 지난 7일 성환 소재 축산과학원 자원개발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단을 새롭게 꾸렸다.
신임회장은 축산연구소장을 지낸 한국농업FTA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윤상기 박사<사진>이며, 수석부회장은 이상진 전 축산과학원장이 선출됐다.
윤상기 신임 회장은 축산연구소 재임시절 책임운영기관 평가에서 연속 2년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대통령기관포창을 맡은바 있는 업무능력이 탁월하고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축산진흥회는 앞으로 축산관련단체와 교류를 강화하고, 우리나라 축산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발벗고 나설 것”이라며 “축산관련 기술지인 축산진흥지를 발간하고, 농가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축산농가가 필요한 신기술과 사양관리기술 등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