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3일자로 김태융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총괄과장<사진>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시키고 방역총괄과장 자리에 그대로 배치했다.
김태융 부이사관은 61년 경남 진주생으로 경상대 수의대를 나와 서울대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부이사관은 광우병 박사로 수의업계에서는 손꼽히는 실력자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특히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난데다 업무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려운 일도 그의 손을 거치면 쉽게 해결되는 ‘수의업계의 마이다스’라는 별명도 따라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