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대표 김정식)이 지난 24일 AI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를 위한 대출지원에 나섰다.
농협상호금융은 일선조합을 통해 피해농업인에 대한 피해복구자금을 상호금융자금으로 우선 지원한다. 또 기존에 대출받아 사용 중인 상호금융대출금은 6개월 이내에서 대출금이자 납입을 유예해준다.
상환기일이 도래한 자금의 경우에는 만기연장을 통해 피해농업인의 대출상환부담을 완화해주기로 했다. 할부상환대출도 이자 납입유예기간까지 도래하는 할부원금을 일시상환대출로 대환해 주는 특례조치도 시행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