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HACCP기준원이 지난달 31일부터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규담)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에 인증원은 지난달 28일 현판 제막식에 앞서 비전 달성 결의대회를 갖고, 새로운 이름으로 새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조규담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모두의 밥상에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 것이 인증원의 미션이라며 이를 위해 국민 행복 식탁 시대를 여는 축산물 위생안전기관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승 식약처장은 축사에서 인증원으로 새롭게 태어난 만큼 새로운 각오로 국민들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책임져 달라고 당부했다. 왼쪽부터 김실중 한국육가공협회 부회장, 허 영 축산물품질평가원장, 윤봉중 본지 회장, 이강우 한우협회장, 조규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 정 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 유재춘 축산기업중앙회장, 노경상 축산경제연구원장, 김남수 농축산부 소비과학정책관, 전성자 소비자교육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