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의사회는 지난달 26일 수원소재 경기도건축사회관 7층 회의실에서 ‘2014년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지난해 사업실적과 더불어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승인했다.
아울러, 앞으로 3년 경기도수의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경기도수의사회는 지난해 임상수의사 연수교육, 불법진료 고발, 발간사업, 처방제 시행에 따른 교육 등 왕성한 사업을 펼쳤다.
특히 경기도수의사회관을 매각하고, 임대생활로 전환하는 등 경영 슬림화에 힘썼다. 회관건립 진상규명 TF팀을 운영, 업무상 과실과 위법사항을 점검하기도 했다.
경기도수의사회는 올해 기존사업을 더욱 내실화하는 것은 물론, 동물보호·복지 관련 진료교육, 국제기술 교류 등 회원 역량증진을 도모하고, 동호회 운영과 단합대회 등을 통해 회원간 친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