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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사료, 최신기술 신제품 전방위 출시…농가 수익성 견인

‘카길사료 축우 캠페인’…청마해 힘찬 스타트

기자  2014.02.10 09: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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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거세우 전용 ‘한우설화’
1+출현율 70% 목표…경제적 가치 극대화
▶젖소 고능력우 전용 ‘건유에서 피크까지’
분만전 BCS 관리 체계화…유량 5㎏ 향상
흑염소 시장 본격 출사표…제품 차별화

카길사료(대표 이보균)도 ‘카길 축우 캠페인’을 열고 올 한 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카길사료는 지난달 22일 대전광역시 호텔 인터시티에서 전국의 카길사료 영업조직과 지원팀이 모여 청마(靑馬)의 기상을 담은 ‘카길 축우 캠페인’을 열고, 새로운 한우 거세우 전용 ‘카길 韓牛雪花’와 송아지 제품을 비롯 세계 최고 기술력이 탑재된 고능력우 전용 프로그램 ‘건유에서 피크까지’(From Dry to Peak)와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송아지’ 제품,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는 흑염소시장에 카길사료의 가치를 차별화 시킬 수 있는 ‘카길 흑염소’ 신제품 출시를 알렸다.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시킨 한우 거세우 전용 ‘카길 한우설화’ 출시
안대봉 카길사료 축우마케팅 이사는 정부의 등급판정 제도 변화와 함께 C등급 출현의 급격한 증가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한우 거세우 시장을 주위 깊게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새롭게 개발된 한우 성장 모델을 적용한 신제품 ‘카길 한우설화’ 사료와 프로그램은 최신 기술을 접목한 3단계 급여프로그램으로, 거세우 도체중을 생후 28개월 420kg이상, 1+등급이상 출현율 70% 목표로 출시한 것.
농가 사육 환경과 도체 성적을 감안, 여건에 따라 3종류의 보충사료(알티블루 조사료 큐브, 마블500 및 마블-탑)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거세우의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또한 합리적인 가격과 급여프로그램을 통해 두당 배합 사료비를 낮추었다.

◆‘건유에서 피크까지’- 분만전 BCS 관리가 유량 +5Kg의 차이를 만든다
국내 낙농가들의 염원인 고능력우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건유/클로스’ 제품과 프랑스에서 직수입해 선보이는 ‘볼러스 드라이/후레쉬/피크’ 제품도 출시했다.
카길 사료 사업부의 최신 건유/전환기 영양 이론을 도입, 건유 2개월전부터 비유 피크까지 체계적인 BCS 관리가 가능하며, 볼러스 주입을 통한 고능력우 비유피크의 5kg이상의 생산성, 대사성 질병과 번식문제를 줄일 수 있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
또한 효과적인 우군관리를 위한 ‘카길 밀코 유성분 분석 서비스’를 선보였다. 개체 유성분에 따라 효과적인 사료급여와 대사성 질병 예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

◆흑염소 시장의 안정적인 수익 제공
최근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흑염소 시장에 카길사료가 출사표를 던졌다.
신제품 ‘카길 흑염소’사료와 프로그램은 카길사료의 염소 영양 모델과 국내 대학 및 흑염소 클러스터 사업단과의 공동연구 결과로 탄생한 제품으로, 흑염소에서 다발하는 요결석과 대사성 질병을 줄이고 경쟁사 대비 높은 일당증체량과 지육률을 보여, 흑염소 농가의 안정적인 사업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카길사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 양축농가들의 수익을 높이는 활동에 전 조직이 참여함으로써 다가올 호황을 준비하고, 양축농가의 ‘풍요로운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