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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대형 유업체 사푸터, 몸집 불리기 혈안

이동일 기자  2014.02.12 10: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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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지난해 9월 호주 굴지의 낙농업체 워남불 치즈앤버터를 인수하면서 주목받은 캐나다 대형 유업체 사푸터(Saputo)가 최근 또 다른 인수 업체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푸터의 리노 최고경영자는 지난 7일 “재무구조가 여전히 탄탄해서 동시에 여러 건의 인수를 추진할 수 있다”며 “우리는 성장 기회를 계속 찾을 것이다. 낙농업체를 더 인수하려고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는 인수 대상 기업에 대해 미국과 캐나다는 물론 최고 유제품 수출국인 뉴질랜드와 호주 등의 어느 업체도 될 수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