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애로 설문실시…현안발굴 추진
타분과 중복시 위탁…총괄창구 역할
정책제도분과위원회(이하 정책분과)에서는 2세대 한돈산업 전환을 궁극적인 목표로, 그 준비사업에 운영의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이를위해 전국 회원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설문형태로 수렴, 현안문제를 도출하는 데 우선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들 현안의 경우 학계, 전문가와 협의를 통해 해답을 제시하겠다는 것.
다만 타분과 관련사항은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해당분과에 위탁하는 등 총괄창구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 이에따라 양돈쿼터제 등 정책 제도분야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정책분과는 또 전임 집행부 시절 정책제도개선위원회에서 논의했던 내용 가운데 마무리 되지 않은 문제들에 대해서도 추진을 검토한다는 방침을 마련했다.
정책분과의 위원장은 이상용 이사가 맡게 되며 손세희 이사가 참여했다. 외부에서는 건국대 김법균 교수와 형제종축 유재록 대표, 피그넷 김태봉 대표가 각각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