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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무인헬기 항공방제 실시

영암=윤양한 기자  2014.02.17 14: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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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영암=윤양한 기자]

 

전남농협(본부장 박종수)은 고병원성 AI가 발생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2일 전남 영암군 군서면 해창리 천변과 주변 농경지 일대에서 무인헬기 2대, 광역방제기 1대, 방역차량 2대 등을 투입해 공동방역<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작업은 박종수 본부장, 서도일 영암축협조합장 및 방역요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남지역 축산농가를 돕기위해 무인헬기와 광역방제기를 투입해 해창리 천변 및 농경지 40ha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박종수 본부장은 “현재 농협은 AI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 AI 전국 확산으로 인해 축산농가 피해가 커짐에 따라 무인헬기와 광역방제기, 방역차량을 집중 투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