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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선축협 총회 소식

기자  2014.02.17 1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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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관리 집중…스마트한 경영으로 경쟁력 강화

 

수의사 왕진비 지원 등 환원사업 다양화

>> 인천축협


인천축협(조합장 이성권·사진)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 결산보고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이성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인천축협은 조합원들의 생산비 절감을 통해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각종 실익지원 사업을 지원 할 것이며 수의사 처방제 도입과 관련 왕진비를 지원하고 곤포사일리지 비닐 구입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새로운 지원 사업을 발굴해 조합원 중심의 다양한 환원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조합장은 또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정도 경영을 펼치고, 저 성장· 저금리 시대에 맞춰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고, 정확한 진단과 사업계획을 기초로 성과중심의 스마트 경영을 펼쳐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통한 인천축협의 미래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축협은 지난해 24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 2억8천600만원의 순익을 올려, 4억1천만원의 정기이월 미처분잉여금을 합쳐 3억4천700만원을 배당했다.  ■인천=김길호

 

분뇨처리 걱정 없는 축산위해 적극 노력

>>충주축협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사진)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윤진식 국회의원, 신유호 충북도축산과장, 허중회 농협충주시지부장, 이병길 농협사료충청지사장 등 내빈과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석재 조합장은 “작년 한해는 소값하락 사료값인상등으로 축산인들에게 매우 어려운 한해 였다. 그런 시련 속에서도 임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아울러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10억원의 흑자 결산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또 “앞으로는 조합원들의 실익증대를 위해 조합원들이 양축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특히 올해는 TMR사료 공장을 준공함으로써 축산인들의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분뇨화 시설을 갖춤으로써 조합원들이 분뇨처리 걱정없이 축산을 할수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축협은 10억 1천4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실현하여 출자배당 2억 1천500만원, 이용고배당 4억 7천500만원 모두 6억9천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충주=최종인

내실경영·낙농인 실익증대 ‘앞장’

>>백제낙협


백제낙협(조합장 임계철·사진)은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정기총회를 열어 2013년도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한후 올해에도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조합원 소득향상에 주력하며 낙농산업발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백제낙협은 축산물가격하락을 비롯한 전반적인 축산경기부진과 축산환경의 변화속에서도 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직원의 혼연일체로 각종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해서 당기순이익 2억7천798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8천68만원과 이용고배당금 5천694만원 등 총 1억3천762만원을 배당했다.
백제낙협은 지난해 낙농인 실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도·경재사업을 추진해서 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기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낙농기반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낙농인을 대변하는 조합경영에 주력해왔다.
특히 백제낙협은 축산업허가제교육과 축산물안전성 강화를 위한 농장HACCP컨설팅 교육을 실시, 축산물안전성 강화에 대비했다.  ■부여=황인성

축산물 판매 500억 달성탑 수상 결실

>>목포무안신안축협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사진)은 지난 13일 조합 녹색한우타운 회의실에서 이기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 당선인, 김철주 무안군수, 박종수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지역 축산단체장,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결산안을 확정했다.
나상옥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는 양축가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실익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한 결과 각종 충당금을 초과 적립하고도 대폭 흑자경영 실적을 거둔 것은 양축가 조합원의 조합사업 전이용 결과이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11억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 총9억7천만원을 배당하기로 했으며 보험수수료 20억 달성으로 전남농축협 3위, 축산물 판매 500억 달성탑 수상, 전국축협 종합업적평가 2위 달성 등 놀라운 경영성과를 이룩했다.
또한 사료 무상지원, 우수축 출하장려금 지원, TMF사료 운송보조금 지원 등 조합원 경영비 절감과 실익증진에 기여했다. ■무안=윤양한

 

순익 16억5천만원…반정규 상임이사 재신임

>>거제축협


거제축협(조합장 김수용·사진)은 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거제축협은 지난해 금융시장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결과 상호금융예수금은 전년말 대비 718억원이 증가한 4천334억원을, 상호금융 대출금은 695억원이 증가한 3천804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경제사업 부분에서는 전년대비 20억원이 증가한 2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교육지원사업비는 4천300만원이 증가한 19억원을 집행함으로 조합원의 실익증대 및 문화적 지휘향상을 도모했다.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16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거제축협은 이날 5%의 출자배당과 1억8천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키로 하는 등 총 8억9천4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이날 김수용 조합장은 “지난해 이뤄놓은 수많은 성과들에 안주하지 않고 조합원에게는 더욱 든든한 버팀목으로, 시민들에게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거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기가 만료되는 상임이사 선출에는 현 반정규 상임이사가 재신임을 받아 앞으로 2년 간 조합의 살림을 다시 맡게 됐다. ■거제=권재만

사료 물류체계 개편…생산비 절감 등 성과

>>사천축협


사천축협(조합장 정종기·사진)은 지난 11일 곤양지점 회의실에서 전직 조합장 및 서동수 농협사천시지부장, 정종훈 농협사료경남지사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종기 조합장은 오늘날과 같은 성과는 임직원들의 노력과 대의원,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지지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멈추지 않는 성장을 위해 더욱 분발해 나갈것”을 약속했다.
지난해 사천축협은 신설 지점의 사업확장에 힘입어 예수금 평잔은 2.8% 성장한 1천713억여원을 달성하였으며 상호금융 대출금은 1.4% 성장한 1천329억여원의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신용카드 부분은 전년대비 수수료가 1천900만원이 증가한 2억9천800만원으로 6.8%의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며 보험사업은 5억6천600만원의 수수료 수익을 달성하였다.
특히, 시설 집중화를 통해 축산농가들의 이용편익 및 업무효율화를 도모해 온 사천축협은 축산종합센터를 통한 사료 물류 체계 개편으로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9억4천3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했다.    
한편, 지난해 8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사천축협은 이날 5.3%의 출자배당과 1억2천5백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하는 등 총 4억1천800만원을 배당키로 확정지었다. ■사천=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