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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화재 고통 황부현 농가 위로

농협사료 경남지사 배합사료 100포 무상 지원

광양=권재만 기자  2014.02.19 11: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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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광양=권재만 기자]

 

농협사료 경남지사(정종훈 지사장)는 지난 13일 축사 화재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황부현 농가(전남 광양시 진상면)를 방문해 100포의 배합사료를 무상 지원하며 위로했다. 지난 1월 10일경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약 3천여만원의 재산소실로 어려움에 처한 황부현 농가는 “농협사료 경남지사의 세심한 관심이 농장경영 정상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차 후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이런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나갈것을 약속했다. 
이날 정종훈 지사장은 “축사는 화재에 취약한 부분이 많고 화재 발생률이 높아 겨울철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곳”이라며 “축사의 특성상 진입로가 좁아 화재 진압에도 어려움이 있어 축사관계자들의 사전예방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눔축산과 지역축산구심체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가고 있는 농협사료 경남지사는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축산활동 이 외에도 축산인과 함께 동반성장해 나간다는 기본정신 아래 축산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