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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AI센터 전산관리 보다 쉽게

종개협, 통합프로그램 개발…내달 서비스 개시

이일호 기자  2014.02.19 15: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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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사용자 편의 보강…정액증명서 비용절감 효과도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가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돼지AI센터 관리프로그램을 개발, 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종개협은 기존의 이원화된 돼지AI센터 관리프로그램의 전면 재구축에 착수, 통합적인 AI센터관리프로그램 개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종개협은 지난해 11월부터 프로그램 개발 용역업체 (주)팜존소프트와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한국돼지유전자협회와 프로그램개발 T/F팀을 구성, 프로그램에 대한 주요운영 협의 및 프로그램 개발 요구사항을 정리, 개발을 진행해 왔다.
종개협에 따르면 새로이 선보일 돼지AI통합프로그램은 AI센터 특성을 고려한 신규 콘텐츠 보강과 함께 사용자중심의 편의성을 대거 반영했다.
특히 비육돈 생산용 정액증명서 발급 개선 시스템 구축으로 증명서 발급 비용절감은 물론 한돈산업 생산성 예측 및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근거자료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대한한돈협회도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 개발 예산 가운데는 한돈자금도 일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