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낙농연합회(회장 배인호·숲속목장)는 지난 19일 포천일고교(교장 박일화)에서 포천시 서장원 시장과 포천일고 학생 등 관련인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젖소 송아지 6두 증정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배인호 회장은 “포천일고에는 축산관련학과가 학년당 1학급씩 있다”면서 “이들 학생들이 앞으로 한국 축산업 발전을 위해 건실한 후계자로 성장토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젖소송아지 증정의미를 밝혔다.
이어 박일화 교장은 “증정된 송아지는 앞으로 학생들이 능력을 개발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이런 기회를 준 낙농가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 서장원 시장은 “미래의 낙농후계자를 위해 젖소 송아지를 증정해준 낙농연합회에 거듭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이처럼 아름다운 운동은 앞으로도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