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사무국이 한지붕에 모이게 됐다.
지난 26일 한돈협회가 입주(3층)해 있는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으로 한돈자조금 사무국이 이전된 것이다.
한돈자조금 사무국은 이를위해 약 2주간에 걸쳐 축산물홍보관으로 활용돼 왔던 제2축산회관 1층에 대한 사무실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해 왔다.
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 사무국이 한지붕 생활을 하게 되면서 효율적인 업무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게 될 전망이다.
이병규 한돈협회장겸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양돈현장과 소비자는 이제 따로 생각할수 없다”며 “그런점에서 협회와 자조금사무국이 보다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 양돈현장의 정서와 현실을 소비자들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또 소비자의 요구가 무엇인지 양돈현장에 적용할 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