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분과위원회 8대 위원장으로 충북 청원의 이용욱 현 청년분과위원회 부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이명환)는 지난 26일 제1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임원회의<사진>를 개최하고, 임기를 다한 7대 임원을 대신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용욱 현 부위원장이 8대 청년분과위원장으로 추대됐다. 부위원장으로는 이영병씨(경기), 서영수씨(전북), 이경훈씨(충남), 손혁준씨(경북)를 감사로는 김동현씨(경북), 정해정씨(전남)가 각각 추대됐다. 총무에는 나용재씨(전남)가 선임됐다.
이용욱 신임 위원장은 “선두에 서서 일한다는 자체가 큰 영광이고, 전체 청년낙농인들이 형제, 동료라는 생각으로 일하겠다. 항상 동의를 얻고, 충고를 받아들여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명환 위원장은 “선거없이 서로가 웃으면서 8대 임원진이 구성된 것에 감사드린다. 그간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로 구성된 청년분과 임원들은 3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년간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