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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우산업 호전 기대”…협회 중심으로 단합해야

한우협 강원도지회 정총…지역별 공로패 수여도

■춘천=홍석주·이희영 기자  2014.02.27 16: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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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춘천=홍석주·이희영 기자]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변경현)는 지난 24일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 강원도 고윤식 농축산식품국장을 비롯해 계재철 축산진흥과장과 종축개량협회 정용호 경기강원지부장, 축산물품질평가원 김관태 강원지원장과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했다.
강원도지회는 올해 사업계획과 함께 한우자조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하고 각 시군별 회비 납부에 적극 동참할 것으로 다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총회에서는 원주시 이상혁씨, 횡성군 최경식씨, 인제군 김석봉씨, 양양군 김대수씨에게 각각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원주시 이병훈 지부장과 횡성군 윤복만 지부장, 양양군 박병인 지부장 등 신임 지부장에 대한 임명장도 전달했다.
이날 변경현 지회장은 “지난해 한우업계는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우농가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파고를 넘을 수 있었다”라며 “올해는 사육두수 감소 등으로 인해 그나마 한우산업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회를 중심으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