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축협, 건전 재무구조 바탕 경영효율 극대화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은 지난 20일 안양 포시즌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13년도 결산보고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손연식 조합장은 “지난 한해는 매우 힘들었다. 외부감독기관 및 금융감독원의 각종 규제기준을 준수하며 건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사업 활성화 및 경영효율 극대화를 추진, 수익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다.
2014년에도 지속적인 조합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효율적 예산 집행으로 축산불황을 극복하고 튼튼한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축협은 지난해 사업을 통해 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출자배당 7억4천700만원, 이용고 배당 10억5천100만원 등 총 19억4천9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총회에선 임기 만료에 따른 이사선거를 실시해 한상춘, 이헌수, 안정근, 김기형, 윤대열, 황영석, 박성준, 이재봉, 신상철씨를 비상임이사에 윤광복씨를 사외이사로 선출했다. ■안양=김길호
아산축협, 정도경영 기반 변화에 능동적 대응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은 지난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안상우 전임 조합장과 양태길 농협아산지부장,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4기 정기총회를 열어 2013년도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조합발전에 기여한 조합원과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맹준재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 국내외 경기침체와 금융당국의 규제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건전결산에 주력했다”며 “올해도 정도경영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앞서가는 아산축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산축협은 맹준재 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직원 혼연일체와 조합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매출 총이익 92억200만원, 영업손익 12억5천400만원, 당기순이익 8억1천700만원을 시현했다. 총회에선 우선출자배당 1천387만원, 이용고배당 9천362만원, 출자배당 3억4천946만원, 준조합원 이용고배당 932만원 등 4억6천628만원의 배당을 의결했다.
감사선거에서는 남기면·이영길 후보가 당선됐다. ■아산=황인성
서천축협, 지도사업 강화…경제사업 큰폭 성장세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사진)은 지난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정기총회를 열어 2013년도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내실경영과 조합원 실익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서천축협은 지난해 양축농가의 실익증진과 직접 관련된 한우개량단지 지도원의 인공수정 및 송아지안정제사업, 등록우 관리, 초음파육질진단서비스, 톱밥 및 왕겨지원, 현장중심의 컨설팅 지원 등 지도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향상과 축산업 경쟁력 제고에 앞장섰다.
경제사업 중 구매사업실적은 92억3천500만원으로 5억4천700만원이라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마트사업도 장항점 신축개점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서천축협은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사업 참여로 6억1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 1억7천799만원, 이용고배당 8천600만원 등 총 2억5천699만원을 각각 배당했다. ■서천=황인성
보령축협, 마트 신축이전 추진…지도경제사업 역점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사진)은 지난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조합발전에 기여한 우수고객과 조합원 및 직원을 시상한 후 2013년도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이다.
보령축협은 지난해 임직원의 단합된 사업 추진으로 경제사업실적 237억원, 예수금 평잔 821억원, 출자금 33억9천200만원에 당기순이익 4억1천900만원을 기록했다.
이날 총회에선 출자배당 1억4천만원과 이용고배당 3천800만원 등 총 1억7천857만원의 배당을 의결했다. 보령축협은 올해도 하나로마트 신축이전을 비롯해 조합원 실익중심의 지도경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김종근 고객과 안지수 조합원(이상 예금부문)이 조합장 표창을, 정인성 상무가 농축산부장관 표창을, 장건석 계장이 농협중앙회장 표창, 김영수씨가 농협축산경제대표 표창, 김성호씨가 농협충남지역본부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보령=황인성
대충우유조합, 경영평가 1등급…슈퍼클린뱅크
대전충남우유조합(조합장 김영남)은 지난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정기총회를 열어 2013년도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도 화합과 단합을 바탕으로 조합원에게 더욱 다가서는 경영에 주력하기로 했다.
대전충남우유조합은 지난해 낙농가 지원사업과 다양한 경제사업을 추진하면서 김영남 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당기순이익 12억6천900만원을 올렸다.
총회에선 출자배당(배당률 4.50%) 2억1천742만원, 우선출자배당(배당률 4.50%) 3억7천88만원, 이용고배당(배당률 3.0%) 1억4천495만원 등을 각각 배당키로 의결했다.
조합은 지난해 임직원의 단합으로 내실경영을 다져 복지조합 실현을 앞당기고 경영평가 1등급유지와 연체비율 0.92%로 슈퍼클린뱅크 대열에 올라섰다.
한편 총회에서 실시된 감사 선거에서는 엄상준 후보와 양병철 후보가 당선됐다. ■대전=황인성
고창부안축협, 당기순익 8억6천…자립경영 원년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은 지난 14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 결산보고서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김사중 조합장은 “대의원, 임직원 여러분의 사업 전이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사업들이 계획 대비 좋은 성과를 올려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조합은 이제 자립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앞으로 각종사업이 균형 발전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이 더욱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사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조합장은 또 “최근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아직 안심 단계가 아닌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차단방역에 임하자”고 강조했다.
고창부안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8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4억6천만원(배당율 5.8%)을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으로 배당했다. 특히 지난해 경제사업 766억원, 예수금 1천343억원 등 최근 5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자립기반을 구축하는 원년으로 삼았다. ■고창=김춘우
경산축협, 친환경 인증농가 40호 육성 계획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 20일 조합 계양지점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총회에는 이상기 대구축협 상임이사와 곽민섭 농협사료 울산지사장도 참석했다.
이날 백운학 조합장은 “지난해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임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건전결산을 하게 됐다. 경산축협은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목적으로 올해 친환경 인증농가 40호를 선발해 육성할 계획이다. 또 생산비 절감을 위해 동계작물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선도적 재배키로 했다. 많은 조합원들이 사업에 많은 관심과 함께 전이용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축협은 지난해 경제 신용 공제사업의 고른 성장과 내실경영으로 7억8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특히 지도사업으로 한우 육질진단 서비스와 교육지원사업으로 학자금 지원을 비롯해 톱밥, 생균제, 소독약품 등 총 8억2천700만원을 지원해 조합원 실익기반 확대에 주력했다. ■경산=심근수
부산축협, 사업전반 큰폭 성장…경제사업 새전기
부산축협(조합장 김태용)은 지난 19일 본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 확정했다.
이날 김태용 조합장은 “임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부족하지만 사업성장의 발판을 구축한 의미 있는 한해였다. 올해도 조합원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이용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축협은 지난해 예수금 평잔 순증 412억6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28% 성장, 대출금 평잔 순증 284억원으로 25.6% 성장했다. 유류사업은 123억5천여만원의 실적으로 645%의 성장률을, 사료사업은 44.9%, 판매사업 23.6% 성장률을 나타내 전체 경제사업 역시 93.8%라는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총 7억3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부산축협은 이날 5.05%의 출자배당과 1억5천400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4억1천2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올해는 2012년 취득한 부지를 활용해 경제사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부산=권재만
양산기장축협, 조합원 실익 주력…올해 복지조합 목표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19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양산기장축협의 지난해 신용사업실적은 3천335억원으로 목표대비 114.7%을 기록했다. 경제사업은 514억6천700만원으로 111.1%의 실적을 나타냈다. 보험료는 20억8천여만원으로 139.4%의 실적을 올려 총 사업물량은 목표대비 122.5%를 달성했다. 당기순이익 9억9천여만원을 올린 양산기장축협은 이날 출자배당 2억100만원과 1억5천200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3억5천500만원의 배당을 의결했다.
3년 연속 10억원대의 당기순이익으로 성장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양산기장축협은 지난해 ‘골드등급’ 등 3년 연속 클린뱅크에 선정돼 재무건전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축분운반 덤프차량 대여사업과 생축운송차량 운행 등 숙원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조합원 실익을 지원했다.
권학윤 조합장은 “올해 복지조합 반열에 우뚝 세워놓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양산=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