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성팜랜드는 지난 1일부터 3월 한 달 동안 봄맞이 냉이캐기 행사를 진행한다.
안성팜랜드는 냉이캐기 행사를 위해 특별히 무농약으로 목초지를 관리해왔다. 냉이캐기 체험장은 3만㎡ 목초지 위에 조성돼 있다. 팜랜드 입장 후 지정된 지역에서 자율채취하면 된다.
농협안성팜랜드분사 이일규 사장은 “안성팜랜드의 사계 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 4월 중순부터 6월까지지만 현재도 호밀밭은 초록빛을 띠고 있어 봄 향기를 미리 느끼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활용하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