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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가격 인상 억제·조사료 생산 역점 평가

한우협 대구경북도지회 총회

■대구=심근수 기자  2014.03.03 17: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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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대구=심근수 기자]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홍길)는 지난 달 24일 경북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중앙회 이강우회장, 최웅 경북도농축산국장, 우선창 축산경영과장을 비롯한 시군지부장과 사무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 했다.
김홍길 지회장은 인말에서 “지난해에는 축산업 전반에 걸쳐 어려웠으나 번식우를 비롯해 암송아지 가격이 다소 오름세를 보여 우리 한우농가들의 희망이 보인다”며 “지난해 한우협회는 배합사료 가격 인상억제와 조사료 생산에 많은 역점을 두었는데 조사료 생산은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회장은 아울러 북한에서 FMD가 발생된 소식을 전하고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날 총회에서는 중앙회 차원의 2014년도 공동구매물품 선정에 있어 각 시군지부의 협조요청이 있었음을 소개하고, 참품한우 활성화에 대해 한우협회 차원의 역할을 논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