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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D백신 접종 철저...청정국 지위 회복하자

경인축협운영협, AI도 경계 늦추지 말아야…빈틈없는 방역 강조

■파주=김길호 기자  2014.03.13 10: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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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파주=김길호 기자]

 

부회장 이재덕·감사 고동희 조합장 선출…중앙회 대의원 선임도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철호 파주연천축협장)는 지난 10일 파주문산소재 반구정 나루터에서 협의회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기도 백한승 축산정책과장, 경기농협 이원용경제부본부장, 종축개량협회 정용호 경기강원지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철호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경기도 축협발전을 위해 노력한 김학문 전임회장에 대해 감사패와 기념품(황금열쇠)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회칙 변경과 중앙회대의원 선거 보고 등이 이뤄졌다.
협의회는 회의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부회장과 감사를 두기로 하고 부회장은 여주축협 이재덕 조합장, 감사에는 인천강화옹진축협의 고동희 조합장이 선출됐다.
또 중앙회대의원에는 이재덕 여주축협장, 나종국 가평축협장, 우석제 안성축협장, 우용식 수원화성오산축협장, 이철호 파주연천축협장, 윤기섭 양주축협장, 박종래 서울축협장이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AI방역 추진사항과 FMD예방접종 관리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올바른 FMD예방접종 지도·교육을 추진하고 백신공급 실적 점검을 통해 14년 백신청정국 지위 회복 될 수있도록 지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철호 회장은 “경인협의회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지역축산현황을 풀어갈 수 있는 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한승 과장은 “정부가 보조금 집행과 관련 예의 주시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철저하게 집행되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특히 AI가 계속 발생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