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지난 8일 양평군 지평면 송현리 소재 지평협경제사업장에서 ‘2014 함께나눔 경기농협봉사단 발대식’<사진>을 개최하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농협경기지역본부,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NH생명·손해 경기총국, 양평군 관내 농·축협 임직원 80여명과 경기새농민회(회장 최동군), 경기고향주부모임(회장 이강숙), 경기농가주부모임(회장 박혜숙) 등 농업인·소비자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농업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무한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데 앞장서기로 다짐하면서 인근농가에서 폐비닐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함께나눔 경기농협 봉사단’은 지난 2005년에 발족한 경기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을 농업인·소비자단체까지 함께 아우르는 사회공헌모델로 발돋움 하고자 지난해 ‘함께나눔 경기농협 봉사단’으로 전환해 교육, 문화,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농업인과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조재록 본부장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며 소외된 각계 각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의 기쁨을 함께해 농업인과 고객,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기농협 구현이 앞당겨 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