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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무역이익공유제 도입 촉구

한돈협 경남도협의회 정총서 현안해결 의지다져

진주=권재만 기자  2014.03.19 10: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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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진주=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박용한)는 지난 13일 진주농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전영경 진주시 부시장과 김진갑 한돈협회 부회장, 이문희 경남도 양돈산업 주무관이 함께 배석해 한돈산업의 현안해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박용한 회장은 “지난 11일 한·캐나다 FTA 협정이 타결됨으로 한돈산업의 위축은 불가피하다”고 밝히고 “하지만 그 동안의 시련도 잘 헤쳐 왔고 또한 앞으로의 시련도 능히 극복 할 수 있는 저력이 있는 만큼 우리 국민들의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품질력으로 위기를 헤쳐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보고에 이어 가축분뇨처리 장비지원 요청, 지부별 분뇨처리 방안, FMD백신 항체율 하락 대책안, 한돈전산경영 관리시스템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FTA 무역이득공유제와 FMD 백신 전액 정부지원으로 농가 부담을 없애야 한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