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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광역브랜드사업단 공동사업 확대

신정훈 기자  2014.03.19 13: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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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축산경제는 지난 13일 대전역 회의실에서 1분기 한우공동브랜드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12개 도별 한우공동브랜드 사업단장과 농협지역본부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 축산유통부(부장 조광훈)는 이날 회의에서 한육우 수급전망과 주요정책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사업단별 사업추진계획을 소개하고 한우 공동브랜드 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안심축산분사에선 올해 안심한우 산지조달 확대 방안, 공동브랜드 연계 안심축산물전문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한우 공동브랜드는 전국 도 단위 광역브랜드로 현재 12개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다. 공동브랜드에 참여하고 있는 한우농가들의  사육규모는 약 63만두로 전체 한우 사육두수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대형유통업체·농협계통매장·직영점 등을 통해 한우공동브랜드로 판매된 물량은 6만2천두에 달한다.
조광훈 부장은 한우 공동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소비촉진행사 공동 추진 등 브랜드 내실화 및 판매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