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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조성액 201억·사업액 174억원

대의원회 작년 결산안 승인

이일호 기자  2014.03.24 10: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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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배상종·서두석·손종서·이진석 관리위원 선출

 

한돈자조금대의원회(의장 이상용)는 지난 19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2014년 제1차 총회를 통해 세입 약 201억원, 세출 약 174억3천만원의 ‘2013년 한돈자조금 사업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통과된 지난해 자조금사업 결산안에 따르면 세입의 경우 △농가거출금 126억원 △정부지원금 60억4천800만원 △축산물영업자지원금 1억1천600만원 △이익잉여금 12억3천100만원 △기타수익금 1억1천500만원이었다.
세출은 △소비홍보사업 56억2천363만4천원 △유통구조개선 65억4천647만7천원 △교육 및 정보제공 28억9천523만4천원 △조사연구 6억6천319만9천원 △징수수수료 8억1천626만8천원 △운영관리 8억9천7만8천원이다.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또 결원이 발생한 4개 지역 관리위원에 대한 보궐 선거를 통해 배상종 대의원(충남), 서두석 대의원(전남), 손종서 대의원(경기), 이진석 대의원(충북)을 각각 새로운 관리위원으로 추대했다.
신임 관리위원들의 임기는 2015년 11월 11일까지다. 
한편 이날은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공로상과 감사패 수여가 이뤄졌다.
축산물 수급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한돈자조금사무국 오민정 과장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종돈업계와 돼지AI업계의 임의자조금 동참에 기여한 공로로 장성훈 전 한국종돈업경영인회장(돼지문화원 대표)을 비롯해 김문호 한의원 원장, 토니 오 셰프, 최성기 산수골 농장대표에게는 각각 감사패가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