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김해공항에 동·식물 검역 안내센터 운영

검역본부, 출국여행객 대상 맞춤 서비스 제공

김영길 기자  2014.03.24 14:08:37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지난 17일부터 김해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출국여행객을 대상으로 출국장에서 동·식물 검역 안내센터를 최초로 개설·운영<사진>해 양방향 소통을 통한 맞춤형 검역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동·식물검역 안내센터는 아시아지역 출국 노선 집중시간대에 검역관을 상시 배치해 해외여행객들에게 해외 동·식물전염병에 대한 정보 제공 등 검역상담은 물론 휴대검역물 반입시 신고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불법 휴대축산물이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추진되고 있다.
특히 AI, FMD 발생국을 여행하는 축산관계자에게는 출국시 신고사항을 안내하고, 여행시 축산농가 방문금지 등 주의사항 등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식물검역 안내센터를 통해 해외여행객에게 맞춤형 검역 정보와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여행객과 소통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