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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애로사항 파악 다각적 지원”

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 AI 피해 현장 방문

신정훈 기자  2014.03.26 10: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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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이기수 농협축산경제 신임 대표가 지난 23일, 일요일 충남 천안 풍세지역의 AI방역초소를 격려 방문했다. 지난 21일 취임 이후 현장경영 첫 신호탄이다.
이날 이기수 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 AI 비상대책상황실을 먼저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동필 장관을 비롯한 농축산부 관계자들을 만나 피해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보상과 지원도 요청했다.
이어 대전충남양계조합(조합장 최성천)을 찾아 피해농가 상황을 보고받고 AI 종식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농가 지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또한 “농가의 피해상황과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피해복구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충남양계조합의 조합원들은 총 172만수의 매몰과 이동제한 등 AI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