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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산유량 1만㎏·2.4산 이상… ‘행복목장’ 붐 이룬다

신개념 유생산성지수 적용 신제품 ‘뉴보스

기자  2014.03.26 11: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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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기반 경영관리 프로그램 ‘데어리온’ 통해

 

‘2013 선진 베스트 목장’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따뜻한 봄을 맞아 지난 18일 선진 여유만만 행복목장을 위한 ‘2013 선진 베스트 목장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썬밸리 호텔 세종홀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 및 2013년 한해 한국 낙농의 베스트 전국 31개의 목장 대표를 포함하여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이범권 총괄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낙농 시장 전망과 2014년 선진의 여유만만 행복 목장을 위한 방향 제시와 오늘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2013 선진 베스트 목장 시상으로 진행됐다. 그 외 선진의 데어리온 우수 목장 보고서 전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됐다.
선진에서 제시한 기준을 총족 시키는 전국 상위 1%의 선진 베스트 목장, 총 31개 목장이 선정되어 시상이 이뤄졌다. 선진 베스트 목장은 선진의 여유만만 행복목장 확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3년 3월에서 12월까지 10개월동안 진행되었으며 선정기준은 ▲산차(2.4산 이상) ▲분만간격(435일 이하) ▲유량(1만kg 이상) ▲체세포(20만 이하/ 1등급 기준) ▲착유두수(10두 이상) 등을 충족시켜야 한다. 그 중 이민영 대표의 아세아목장(경기도 파주 소재)과 박경주 대표의 노도목장(경기도 김포 소재) 캠페인을 진행한 10개월 동안 연속 베스트목장에 선정되어 소정의 상품을 시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외의 선진에서는 선정된 모든 목장에 캠페인 기간 동안 베스트목장 선정 횟수에 따라 포상으로 상품을 지급하며, 한국 낙농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진 베스트 목장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선진 마케팅실 강정윤 팀장은 “행복한 동행의 일환인 베스트 목장 시상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선진의 사료와 사양관리에 우수성을 함께 확인하며 고객 상생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진은 여유만만 행복목장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2014년의 포부를 밝혔다.
선진의 ‘여유만만 행복목장’은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산유량 1만 kg, 최소 공제수익 1만원 이상으로 지속 낙농이 가능하고 우수한 성적의 행복한 목장을 의미한다.
선진은 2014년을 새로운 비전의 원년으로 삼고 신개념 유생산성지수(Tri-genic Nutrient)가 적용된 신제품 ‘뉴보스’와 선진이 독자 개발한 웹기반 낙농 생산, 경영관리 프로그램인 ‘데어리온(Dairy-On)’의 보급을 통하여 고객과의 행복한 동행을 실현하고 여유만만 행복목장 확대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