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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육성우 관리가 수익성 바로미터”

초산월령 30개월 생산성·경제산차 저하 초래 지적

기자  2014.03.26 13: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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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송아지단계 체계적 관리로 24개월 초산분만 유도
‘퓨리나 네오텍 프로그램’ 운영방안·실증효과 소개

 

“‘퓨리나 네오텍 클럽’을 아시나요?”
젖소 육성우 관리가 목장의 수익성을 좌우하는 바로미터라는 사실. 이에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11지구(영업이사 윤광근)는 지난 6일 포천에서 퓨리나 네오텍 7단계 육성우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낙농가들을 초청, ‘제1차 퓨리나 네오텍 클럽 회의’<사진>를 열고, 유생산 의지가 커지고 있는 시장 상황과 함께 육성우 사양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했다.
퓨리나사료는 이날 퓨리나 네오텍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향후 네오텍 클럽 운영방안 등에 대해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2014 낙농시장 및 전략발표에서 김원경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현재 초산 월령은 약 30개월까지 늦어진 상태로, 장기적으로 목장의 유생산성, 경제 산차를 낮추는 결과를 나타낸다”며, 육성우 사양관리는 목장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핵심인 만큼 퓨리나사료와 함께 하는 육성우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허재상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24개월 초산분만을 가기 위한 초석으로 생후~5개월까지인 중송아지 단계에 있어 초유, 대용유, 어린송아지, 중송아지사료 적용방법에 있어 목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 중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임지훈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현재 네오텍 클럽에 대한 운영 방안 및 네오텍 프로그램의 적용 효과를 참석자들과 함께 공유했고, 여러 컨테스트를 통해 우수사례 목장에게 시상할 계획도 밝혔다.
윤광근 영업이사는 “생산성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현시점에서 체계적이고 세밀한 육성우 프로그램을 통해 목장의 신인왕을 만들어 생산성과 수익을 높이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