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2014 한국HRD대상’ 경영종합대상과 Best HRDer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농협이 국내 최대 규모의 HRD(인적자원개발)대회에서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한국HRD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농협은 농민 조합원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학습을 적시에 제공하고 핵심인재육성과 고위경영자 양성을 위한 단계별 교육프로그램 제공하는 등 HRD경영분야에서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아 HRD경영종합대상을 수상했다. Best HRDer상을 수상한 농협중앙회 인력개발부 최진선 차장은 2013년 소셜러닝, 스마트러닝 등을 통한 집단지성 구현과, 멘토링, 학습조직 등을 뒷받침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자기주도적 학습문화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한국HRD대상은 한국HRD협회가 주관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공무원교육원,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후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