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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현장 목소리 반영…새바람 일으킨다

이기수 농협축산경제대표 부천공판장서 간담회

신정훈 기자  2014.03.31 09: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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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축산경제 이기수 대표가 축산사업장을 찾아 직접 의견을 듣는 현장경영 행보를 시작했다.
이기수 대표는 지난달 27일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김경수)을 방문해 소와 돼지 경매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사진>를 갖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기수 대표는 지난달 21일 취임 후 23일 정부세종청사 농축산부 AI비상대책상황실과 천안 풍세지역 방역초소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와 피해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부천공판장에서 현장경영의 출발을 알렸다. 부천공판장은 수도권 최고의 축산물 도매시장이다.
이 대표는 간담회에서 “공판장이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판매기능 강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최고 품질의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축산경제 구성원 모두가 도전과 창의적인 열정을 갖고 조직 역량을 결집해 변화와 개혁의 새바람을 일으켜 축산경제가 국민과 소비자로부터 사랑받고 희망을 주는 조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