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최근 경남 하동의 활천농장(대표 이대호)과 종돈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영남지역에 보다 굳건한 생산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활천농장(대표 이대호)은 기본에 충실한 사육 및 생산관리와 우수유전자 공급으로 한때 연간 1만2천두의 종돈을 분양하기도 했다. 농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출하차, 종돈수송차, 사료 및 약품 수송차, 분뇨처리차, 방문차 등)에 대해 입구에서 자동 분무시스템을 통한 소독과 함께 차량 하부 소독까지 빠뜨리지 않고 있다.
올인-올아웃 시스템과 체계적인 백신 프로그램 적용 등으로 인해 타 농장에 비해 생산비에서 관리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을 정도로 차단방역과 위생관리가 철저히 이뤄지고 있다.
이에따라 사육시 문제되는 돼지위축성비염, 마이코플라즈마, PRRS, 브루셀라, 오제스키 등 8가지 질병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는 등 고품질의 청정돈을 생산,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위생방역관리 우수종돈장으로 인증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