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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G한우헬퍼회 발족…산업발전 새전기

경기도 최초…지자체·축협·농가 협력결실 기대

■여주=김길호 기자  2014.04.07 14: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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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여주=김길호 기자]

 


여주 G한우 농가들이 상호간 친목도모와 정보교환을 통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여주G한우 헬퍼회<사진>를 발족했다.
여주 G한우 농가 25명은 지난 1일 여주축협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여주G한우 헬퍼회 발대식을 갖고 회원들의 상호 발전은 물론 휴식을 제공하며 유사시를 대비해 회원들의 정신적인 안정감을 주고자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덕 여주축협조합장을 비롯해 여주시 남상용 경제개발국장, 김완수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농협중앙회 이병형여주시지부장, 이승훈 경기농협축산팀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영학 헬퍼회 회장은 “경기도 최초 한우 헬퍼회가 조직된 것을 자축한다. 한우농가들의 휴식제공은 물론 정신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헬퍼회가 되도록 노력하자. 이제 씨앗을 뿌렸으니 행정, 축협, 농가가 하나 되어 수확을 해야한다. 헬퍼사업이 더욱 발전해 여주G한우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재덕 조합장은 “한우농가들간에 친목과 정보교환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축산업 발전과 회원들에게 휴식제공 및 유사시를 대비하는 여주G한우 헬퍼회가 앞으로 한우농가들에게 작으나마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