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 사료기술·노하우 토대 국내외 산학 협력 개발
반추위 용적 발달·골격 촉진…우량밑소 만들기 초점
최적의 영양밸런스로 분만간격 단축·포유능력 극대
확대되는 FTA에 한우농가의 안정적인 사육기반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FTA 시대에 한우 농가가 생존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한우의 유전적 잠재능력을 영양학적으로 뒷받침함으로써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소득을 증대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최근 국내외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한우 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한우맘’ 번식우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우성사료의 46년 사료기술 노하우를 토대로 축산과학원, 일본 수의 생명과학대와 함께 연구 개발한 한우 번식우 프로그램 한우맘은 ‘후성 유전학’ 이론을 새롭게 도입하여 어린 송아지의 면역력을 키워 폐사율을 감소시키고, 육성우에게 가장 중요한 반추위의 용적 발달과 골격 형성을 촉진해 강건한 밑소를 만드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후 최적의 영양밸런스를 통해 임신우의 분만간격을 줄이고 포유암소의 포유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번 제품을 기획한 우성사료 박정근 PM은 “고급육 생산의 시작은 암소의 개량과 송아지 육성에 있다. 중요성을 잃어 가고 있는 번식우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개량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우 농가의 경쟁력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하고, 한우 농가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한우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제품의 특장점
▲한우맘 어린송아지: 천연 생리활성물질 기용으로 면역증강 및 장내 미생물 활성화.
▲한우맘 육성우: By-pass 단백질 및 에너지 균형 설계로 반추위 및 골격 발달.
▲한우맘 임신우: 유기태 미네랄 및 복합 비타민 기용으로 번식효율 증대.
▲한우맘 포유암소: 고효율 에너지 강화로 비유량 증가 및 포유능력 향상.